2023년 03월 30일 창세기 28장 - 타자 필사
성경을 따라 쓰면서 묵상을 합니다.
그냥 따라 쓰지 않고 이해를 위해 나의 언어로 변형하여 씁니다.
*원본과 달라 성경에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묵상 과정과 저의 작은 생각임을 먼저 밝힙니다.
창세기 28장
1. 이삭이 야곱을 불러서, 야곱에게 복을 빌어 주고 당부하였습니다.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가운데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아라"
2. "이제 곧 밧단아람에 계시는 브두엘 외할아버지 댁으로 가서, 거기에서 너의 외삼촌 라반의 딸들 가운데서 내 아내가 될 사람을 찾아서 결혼하여라."
3. "전능하신 하나님이 너에게 복을 주셔서,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시고, 마침내 네가 여러 민족을 낳게 하실 것이다."
4.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너와 네 자손에게도 주셔서, 네가 지금 나그네살이를 하고 있는 이 땅,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이 땅을, 네가 유산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
5. 이렇게 아브라함이 야곱에게 복을 빌어 준 뒤에, 이삭은 야곱을 보냈습니다. 야곱은 밧단아람으로 가서, 라빈에게 도착했습니다. 라반은 아람 사람 브두엘의 아들이며, 야곱과 에서의 어머니인 리브가의 오라버니입니다.
6. 에서는, 이삭이 야곱에게 복을 빌어 주고, 야곱을 밧단아람으로 보내어, 밧단아람에서 아내감을 찾게 하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에서는, 이삭이 야곱에게 복을 빌어 주면서, 가나안 사람의 딸들 가운데서 아내감을 찾아서는 안 된다고 당부하였다는 것과
7. 야곱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말에 순종하여, 밧단아람으로 떠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8. 에서는, 자기 아버지 이삭이 가나안 사람의 딸들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9. 이미 결혼하여 아내들이 있는데도, 이스마엘에 가서, 그(이스마엘)의 딸 마할랏을 또다시 아내로 맞이하였습니다. 맛할랏은 느바욧의 누이이며, 아브라함의 손녀입니다.
10. 야곱이 브엘세바를 떠나서, 하란으로 가다가,
11. 어떤 곳에 이르렀을 때에, 해가 저물었으므로, 거기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는 돌 하나를 주워서 베개로 삼고, 거기에 누워서 자다가,
12. 꿈을 꾸었습니다. 야곱이 보니, 땅에 층계가 있고,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아 있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층계를 오르락 내리가 하고 있었습니다.
13. 주님께서 그 층계 위에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주, 너의 할아버지 아르바함을 보살펴준 하나님이요, 너의 아버지 이삭을 보살펴 준 하나님이다. 네가 지금 누워 있는 이 땅을, 내가 너와 너의 자손에게 주겠다.
14. 너의 자손이 땅의 티끌처럼 많아질 것이며, 동서 남북 사방으로 퍼질 것이다. 이 땅 위의 모든 백성이 너와 너의 자손 덕에 복을 받게 될 것이다.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서,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 주며, 내가 너를 다시 이 땅으로 데려 오겠다. 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
16. 야곱은 잠에서 깨어서, 혼자 생각하였다. '주님께서 분명이 이곳에 계시는 데도, 내가 미처 그것을 몰랐구나.'
17. 그는 두려워하면서 중얼거렸습니다. "이 얼마나 두려운 곳인가! 이 곳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다. 여기가 바로 하늘로 들어가는 문이다."
18. 야곱은 다음 날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배개 삼아 벤 그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 곳 이름을 베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성의 본래 이름은 루스였습니다.
20. 야곱은 이렇게 서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고, 제가 가는 이 길에서 저를 지켜 주시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고,
21. 제가 안전하게 저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게 해주시면, 주님이 저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며,
22. 제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에서 열의 하나를 하나님께 들이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묵상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허락해 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야곱이 하나님을 만나고 두려워하며 서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분명 있는데도 깨닫지 못했던 것과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 하였는데도 두려워한 것을 보면 하나님은 정말 거룩하시고 너무나 높으신 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제가 주님이 있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주님이 옆에 계시고 그로 말미암아 주님께 기도함이 저의 하나님 되시고 저와 함께 하심의 그 자체가 기쁘고 즐거운 감사의 기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 저를 지켜주시고 저의 연약함을 보시고 주님을 알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셔서 온전히 이 세상을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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