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취업중인 피터팬
728x90

성경을 따라 쓰면서 묵상을 합니다.

그냥 따라 쓰지 않고 이해를 위해 나의 언어로 변형하여 씁니다.

 

*원본과 달라 성경에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묵상 과정과 저의 작은 생각임을 먼저 밝힙니다.

 

창세기 18장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날이 뜨거울 때에 아브라함이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사람 셋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라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 말했습니다.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사람 셋이 말했습니다. "네 말대로 그리하라"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말했습니다.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하고

7.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8.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사람 셋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사람 셋이 먹었습니다.

9. 사람 셋이 말했습니다.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아브라함이 대답하였습니다. "장막에 있나이다"

10. 사람 셋 중 한 명이 말했습니다.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습니다.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습니다.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말했습니다.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오"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오 하느냐

14. 여호와께서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말했습니다.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16. 세 사람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17.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락 되고 찬하 만민은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19. 내가 아브라함으로 아브라함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아브라함을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20.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21.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22.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23.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말했습니다.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24. 그 성 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고 주께서 그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

25.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26.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만을 소돔 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

27. 아브라함이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28. 오십 의인 중에 오 명이 부족하다면 그 오 명이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온 성읍을 멸하시리이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거시서 사십오 명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29, 아브라함이 또 아뢰어 말했습니다. "거기서 사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0. 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내 주여 노하지 마시옵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시서 삼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면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1. 아브라함이 또 말했습니다. "내가 감히 내 주께 아뢰나이다. 거기서 이십 명을 찾으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십 명으로 말미암아 그러지 아니하리라"

32. 아브라함이 또 말했습니다.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성경을 피고 주님의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너무 연약하고 약한 자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은혜를 구합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묵상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당연히 해야 하는 삶의 일부임을 알고도 하지 않고 다른 것에 집중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저의 삶은 말씀으로 살아나고 살아갈 수 있음을 알 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에게 은혜를 허락하고 싶어 하신 마음에 아브라함을 데려가신 것처럼 저에게도 은혜를 부어주고 싶고 함께 하고 싶고 용서하고 싶으심을 알 고 있습니다. 제가 소돔과 고모로의 결말을 따라가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하나님이 많이 부정되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어려운 세상입니다. 그 안에서 어렵지만 올바른 선택을 하고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제가 좀 더 성실이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하나님 사랑합니다.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