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취업중인 피터팬
728x90

성경을 따라 쓰면서 묵상을 합니다.

그냥 따라 쓰지 않고 이해를 위해 나의 언어로 변형하여 씁니다.

 

*원본과 달라 성경에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묵상 과정과 저의 작은 생각임을 먼저 밝힙니다.

 

창세기 19장

1. 저녁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두 천사를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2. 롯이 말했습니다.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두 천사가 말했습니다.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3. 롯이 간청함으로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롯이 두 천사를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었습니다.

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롯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6.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7. 롯이 말했습니다.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8. "내게 남자를 가까이하지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9. 그들이 말했습니다. "너는 물러나라" 또 말했습니다. "이 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수려고 했습니다.

10. 천사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고

11. 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습니다.

12. 천사들이 롯에게 말했습니다.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13.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화와 께서 이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15.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말했습니다.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천사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17.  그 천사들이 롯과 사람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말했습니다.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18. 롯이 천사에게 말했습니다.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19.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20.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21. 천사가 롯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이 일에도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습니다.

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습니다.

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30. 롯이 소알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거주하되 그 두 딸과 함께 굴에 거주하였더니

31.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32.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3. 그 밤에 두 딸이 롯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4. 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말했습니다. "어젯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우리가 어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자가"했습니다

35. 그 밤에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6. 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

37.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의 조상이요

38.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 이렇게 성경을 일고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너무나도 무섭고 절망적이었습니다. 인간은 죄 악속에 벗어나지 못했고 하나님은 심판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공의로 하나님의 의로운 한 사람을 생각하사 롯을 재앙 중에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 저도 아브라함 같은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 부족하고 죄을 이길 힘도 많지 않습니다. 주님 하지만 아브라함도 주님께서 선택하심을 알고 있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주님의 뜻이고 주님의 선택이며 그 뜻대로 되는 것이 옳은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를 긍휼히 여기셔서 죄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교재 할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사랑합니다. 하나님 감히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래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