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취업중인 피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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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따라 쓰면서 묵상을 합니다.

그냥 따라 쓰지 않고 이해를 위해 나의 언어로 변형하여 씁니다.

 

*원본과 달라 성경에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묵상 과정과 저의 작은 생각임을 먼저 밝힙니다.

 

창세기 24장 1-27

1.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습니다.

2. 아브라함이 아브라함의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말했습니다. "부탁하는 건데 내 허벅지 밑에 손을 넣어라"

3.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4.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해라"

5. 종이 말했습니다. "여자가 나를 따라 이 땅으로 오려고 하지 아니하거든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이 나오신 땅 고향으로 인도하여 돌아가리이까"

6. 아브라함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을 고향으로 데리고 돌아가지 아니하도록 하라"

7,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자를 너(종) 보다 앞서 보내실 것이다. 네가(종)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8. 만일 여자가 너를 따라오려고 하지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지니라

9. 그 종이 이에 그의 주인 아브라함의 허벅지 아래에 손을 넣고 이 일에 대하여 그에게 맹세하였습니다.

10. 이에 종이 그 주인의 낙타 중 열 필을 끌고 떠났는데 아브라함의 모든 좋을 것을 가지고 떠나 메소보다미아로 가서 나홀의 성에 이르러

11. 그 낙타를 성 밖 우물 곁에 꿇렸으니 저녁 때라 여인들이 물을 길으러 나올 때였더라

12. 아라브라함의 종이 말했습니다.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한 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13. "성 중 사람의 딸들이 물 길으러 나오겠사오니 내가 우물 곁에 서 있다가"

14. "한 소녀에게 말하겠습니다. 청하건대 너는 물동이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 소녀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면 그 소녀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말미암아 주께서 내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습니다."

15. 말을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동이를 어깨에 메고 나오는 그는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내 밀가의 아들 브두엘의 소생이라

16. 그 소녀는 보기에 심히 아리땁고 지금까지 남자가 가까이하지 아니한 처녀더라 그가 우물로 내려가서 물을 그 물동이에 채워가지고 올라왔습니다.

17. 종이 마주 달려가서 말했습니다. "네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

18. 그 소녀가 말했습니다. "내 주여 마시옵소서" 하며 급히 그 물동이를 손에 내려 마시게 하고

19. 마시게 하기를 다하고 그 소녀가 말했습니다.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서도 물을 길어 그것들로 배불리 마시게 하리이다" 하고

20. 급히 물동이의 물을 구유에 붓고 다시 길으려고 우물로 달려가서 모든 낙타를 위하여 긷었습니다.

21. 아브라함의 종이 그 소녀를 묵묵히 주목하며 여호와께서 과연 평탄한 길을 주신 여부를 알고자 하더니

22. 낙타가 마시기를 다하매 그가 반 세겔 무게의 금 코걸이 한 개와 열 세겔 무게의 금 손목 고리 한 쌍을 그 소녀에게 주며

23. 그 종이 말했습니다. "너는 누구의 딸이냐 부탁인데 내게 말해라 네 아버지의 집에 우리가 유숙할 곳이 있느냐"

24. 그 여자가 종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입니다."

25. 또 여자가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짚과 사료가 족하며 유숙할 곳도 있습니다."

26. 이에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27. 그 종이 말했습니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귀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브라함이 이삭을 위하여 고향 땅에서 아내를 찾는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하나님에 계획은 정말 크고 섬세하십니다. 하나님의 눈동자는 모든 것을 관통하시며 지켜보고 계시고 하나님의 손은 모든 것을 이루시고 계십니다. 주님의 사랑과 계획과 크신 뜻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오늘부터 내일 모든 시간을 계획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계획 안에 저도 함께 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안에 저의 행복이 함께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